작년 12월부터 시범 운영되었던 마이 데이터 서비스 제도가 2022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마이 데이터가 무엇인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서비스 시행으로 개인에게 어떠한 점이 도움이 되는지,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 테이터 서비스 정의
마이 데이터 서비스란 고객의 전송 요구권 행사에 따른 각각의 금융회사에 분산되어 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전송할 수 있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서, 이 권리의 행사로 개인의 금융정보를 통합해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다시 말하면 각각의 금융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나의 앱을 통하여 개인의 상태를 확인하는 통합 설루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 데이터 이용 절차
1.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이용 주체는 개인으로서 흩어져 있는 금융정보를 개인 신용정보 전송 요구권을 이용하여 금융회사에게 마이 데이터 사업자에게 제공할 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2. 마이데이터 서비스 요청을 받은 금융회사는 마이 데이터 사업자에게 API 방식으로 정보 전달을 하게 됩니다.
3.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전달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마이 데이터 서비스 이용의 장점
소비자 입장에서 하나의 앱으로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은행 또는 카드 정보를 확인한다고 가정한다면 각각의 금융기관의 앱을 통하여 정보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마이 데이터 서비스는 하나의 앱을 통하여 각각의 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각의 금융정보를 취합하기 때문에 개인의 재무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현재 상태에 맞는 금융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기에 소비자 입장에선 유리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까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2021년 상반기에 개별소비세 인하를 하반기까지 연장하여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입에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는데 내수 침체로 인해 2022년 상반기까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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