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늘어나는 1인 가구, 평상시에는 불편함이 없으나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혼자 병원에 가기 힘들 경우에는 난처해집니다. 이에 서울시에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그 매니저들이 든든한 동행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비용 및 신청 안내
병원동행 안심서비스 이용의 비용은 이용 시간으로 계산되어집니다. 1시간당 5천으로 책정되어 있고, 30분 초과 시 2천5백 원이 추가됩니다. 이동에 필요한 교통비는 서비스 신청한 고객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은 사전 예약한 분에 한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병원 동행 서비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유선 전화로 가능하고 1인가구나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면 가능합니다.
- 신청 방법
- 콜센터 운영 : 1533-1179
- 온라인 :seoul1in.co.kr
- 서비스의 범위
- 병원에 갈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동행이 가능합니다.
- 수납, 진료, 입원, 퇴원 지원 및 약국 동행도 가능합니다.
- 구체적 대상 고객
- 1인 가구
- 돌봄 받기 힘든 시민 모두
- 실거주하는 서울 시민(주민등록상 서울시가 아니어도 가능함)
- 사전 예약의 범위
- 사전 예약은 최소 하루 전 신청하셔야 합니다.
- 당일 신청은 접수 후 3시간 이내 요청 장소 도착이 가능합니다
- 당일 건일 경우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확대
작년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시범운영을 하면서 연 6회라는 횟수 제한을 두었는데 최근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용 횟수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였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 온라인이나 콜센터 예약을 통해 언제나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중위소득 85% 이하 저소득층 무료 지원을 22년에는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확대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